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이라기 캇페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후지바야시 쿄]]의 바이크에 [[뺑소니]]를 당하고선 '''멀쩡하게 다시 일어나선''' [[알바]] [[면접]] 늦었다면서 달려나가는 어이없는 첫 등장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떨어뜨린 이력서를 토모야가 줍는데 글씨체는 엉망진창에 이력서가 텅텅 비어있거나 황당한 얘기들로 채워져 있었다.] 약을 계속 먹고 있으며, 얼빠진 성격 때문에 퇴짜맞거나 해서 계속 어딘가 알바 자리를 찾아다니고 있다.[* 퇴짜맞는 이유가 자기 입맛에 맞는 요구만 줄창 하다보니 겨우 채용돼도 해고당했다. 또 [[지각]] 상습범인 탓도 있고. 플레이해보면 얼마나 귀한 집에서 자라면 이 정도로 세상물정을 모르나 싶을 정도이다.] 그렇게 살고 있던 중 [[후지바야시 료]]와 서로 첫눈에 반해 만난 당일 사귀게 된다. 황당하게도, 료는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토모야를 짝사랑하던 상황이었는데 캇페이와 만나자마자 바로 갈아탔다. 토모야에 대한 감정이 진지한 게 아니라 단순히 '잘생긴 남자애를 동경'하는 수준의 짝사랑이었다면 상관없지만, 쿄 루트에서는 토모야에게 적잖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 관계로 뭔가 설득력이 떨어져 보이는 장면.[* 드라마 CD에는 2학년 즈음부터 연심을 품어온 것으로 나온다.] 본래 그는 [[고아]]로 자라나 수년 전 대학 특례입학이 걸린 어떤 고교[[육상]]에서 유망주로 꼽히던 선수. 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 기염을 토하지만, [[골육종]]에 걸린 것 때문에 본선에서 탈락한 뒤 좌절에 빠진다. 치료를 위해선 다리를 자르는 방법밖에 없다길래 자기 두 다리와 계속 함께 있고 싶다면서 진통제를 먹어가며 죽는 날만 기다리며 여행을 하고 있었다고. 그러다가 뒷감당 생각 안하고 료와 사귀긴 했는데, 결국 다시 병원에 입원. 아직 다른 치료법을 모르고 있어서, 다리 없이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수술을 거부해왔다. 결국엔 [[요시노 유스케]]의 '살아갈 의미를 주기 위해서는 함께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충고를 받은 료의 '''캇페이의 아이를 낳고 싶다'''라는 대담한 설득과[* 사실 처음에는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다만 그때까지 성관계를 가진 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캇페이는 처음엔 "그냥 애가 생길수 있는거야?" 하며 [[충공깽]]에 빠져버렸다. 게다가 만일 수술을 거부하면 '''밤에 몰래 저질러버리겠다는''' 말까지 한다.], 토모야가 자신이 [[한부모가정]]임을 얘기하면서 료와 자식에게 그런 삶을 살게 하고 싶냐고 물어보며 설득해 다리를 잃지 않는 새로운 수술방법을 찾아 수술을 결심하게 되고, 수술을 위해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된다.[* 만약 초반에 유스케를 무시해서 이 사람과 접점이 없었을 경우 [[배드 엔딩]]이 뜬다.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그냥 죽는다(...)] 5년 후, 모든 치료가 끝난 다음날 료가 토모야를 불러 재회하는 엔딩으로 끝난다. 그사이 료와 결혼에 골인한 듯. 아이는 아직 못 낳은 모양이지만. [[후지바야시 쿄]] 루트 에필로그에선 료에게 새 애인이 생겼다는 언급이 잠시 나오는데,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병원에서 알바하다 만난 귀엽게 생긴 남자라는 묘사가 나온다. 캇페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캇페이 본인 루트와 달리 쿄 루트의 료는 이미 토모야에 대한 마음이 정리된 상황이므로, 쿄는 토모야와 사랑을 이루고 료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며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는 꽤 희망적인 엔딩이 되는 셈이다. 원작에서도 오직 캇페이 루트를 타야만 등장하며 다른 곳에서는 일절 나오지 않는,[* 이 점은 [[이치노세 코토미]]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코토미는 메인 히로인 중 하나고, 스토리도 감동을 주는 임팩트 있는 루트다.]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은 캐릭터였지만 미디어에서의 취급은 처참한 수준이다. 원래 원작 학원편과 외전에서 등장하지만 TVA에서는 아예 잘려서 일체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드라마 CD]]에선 재활 중인 그와 료의 에피소드를 다룬 게 있긴 하다. 대회에서 여자 선수로 오해 당해 웬 엄한 다른 학교 여학생 대신 트랙을 달려서 신기록을 갱신해버린 과거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코믹스판]]에서도 비록 번외편 한정이지만 등장. 약간 각색되어서 애프터 시점에서 등장, 나기사가 일하는 레스토랑에 알바 면접을 보러 왔으나 면접기간은 끝났고, 여자만 뽑는 건데 착각해서 찾아갔다(…). 원작에서는 접점이 없는 나기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여기서도 이름을 밝히기 전까지 여자로 착각당한다. 마지막에는 료와 마주치면서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